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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금 포럼 

오늘 우리가 왜 여기에 모였습니까? 깊은 구렁텅이로 추락하는 나라를 구하자는 마음에서입니다. 
우리는 지난 4년 간 걱정으로 가슴 졸이며 지내왔습니다. 우리가 피와 땀으로 이룩해온 나라의 운명이 지금 작두의 칼날위에 서있습니다.  

나라의 모든 것을 지켜내는 국방안보는 살얼음판위에 서있고, 경제와 우리 자신과 후손을 지키는 민주주의는 위태롭습니다. 경제는 모르핀주사에 의지해 그럴듯하게 보이지만 속은 허술하기 그지없어 언제 위협으로 다가올지 모르게 되었습니다. 특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삶은 피폐해졌습니다.  

일찍이 이렇게 편법, 불법, 불공정, 부정의가 집중편향으로 무장한 무능하고 무도한 정치를 본 적이 없습니다. 적폐청산이라는 미명 하에 더 한 적폐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도덕성을 찾아볼 수 없는 정권의 뻔뻔함이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 부도덕을 인식하는 유전자가 없는 사람들에게 정권을 맡긴 결과입니다. 

고착화된 사회적 갈등이 이제는 가정에까지 스며들었습니다. 편가르기의 술수만 부리는 부도덕한 정권이 가정의 평화조차 깨고 있습니다.  
우리의 운명을 스스로 지킬 힘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 순간까지 우리는 행동하지 못하고 자조하며 지켜만 봤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기다릴 여유가 없습니다. 되돌릴 때입니다. 더 늦으면 되돌릴 수 없습니다. 희망을 찾기 위해 우리가 나서는 것입니다.  어둠의 긴 터널을 빠져나올 빛을 보았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이룩한 모든 것이 더 이상 무너지는 것을 방치할 수 없는 마지막 순간이 왔습니다. 4년의 세월에 대한 분노를 느낍니다. 이 분노가 우리의 도덕적 의무감을 일깨웠습니다. 피와 땀으로 이룩한 자유와 법치 민주주의를 지켜내어 후손이 편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덕적 의무를 다해야 하는 것이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입니다.  

발기인 여러분! 지금은 분노해야 합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울분으로 안하무인의 폭력정치에 맞서야 합니다. 이 울분이 정권교체의 전의를 불러올 수 있도록 우리를 깨워야 합니다. 여기에 모인 우리가 살아야 하고, 국민이 살아야 하며, 미래세대에게 희망을 주어야 합니다. 

정의로운 정치,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야 하는 소명의식과 희망이 없다는 아픔이 우리를 여기로 불러냈습니다. 인간에게 가장 힘든 고문은 희망을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다. 공정사회에 대한 희망입니다. 

잘못된 이념에 사로잡힌 이 정권은 기본 상식과 양식이 결여된, 사리분별을 못하는 집단이었습니다. 권력의 술독에 빠져 국민에 대한 예의도 없이 만용을 부리며 난폭해지고 오만함이 극에 달했습니다. 최소한의 수치심조차 느끼지 못합니다. 무능하고 절제할 줄 모르는 정권입니다. 우리가 탄생시킨 정권이 딱 이렇습니다.
야당과 국민이 무능하고 무기력해서 이 지경이 되었습니다. 원인은 하나 국민의 사랑을 받는 올바른 지도자의 부재로 구심점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다행스럽게 지금 공정사회를 바르게 세울 빛을 보았습니다. 나라가 요구하는 지도자가 나타났습니다. 감사하게도 국가를 공정하고 정의롭게 민주주의를 살리고, 법치가 가능해 보이는 불빛이 나타났습니다. 희망을 크게 가꿀 기회가 왔습니다.   

세상은 저절로 바뀌지 않습니다. 우리부터 바꿔야 합니다. 답은 하나입니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나의 욕심을 잠시 접어두고 구심점을 중심으로 하나로 뭉쳐야 합니다. 이 정권이 하는 일이 너무나 한심하고 기가 막히고 울화가 치밀어도 할 수 있는 일이 없었습니다. 이제 가만히 있지 맙시다. 

뭉치면 살고 조용히 있으면 지금처럼 무기력하게 살아야 합니다. 기다린다고 저절로 미래가 밝아지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을 다 하기 위한 도덕적인 행동이 공정과 자유가 충만한 나라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움츠리지 않아야 소명을 다 할 수 있습니다. 아는 것만으로는 힘이 없습니다. 실질적인 지식은 실천 속에서만 존재합니다. 생각을 많이 하면 힘이 떨어집니다. 일어나서 행동으로 보여주는 길 밖에 없습니다. 
우리 모두 일어나 나라를 바로 세우는 불쏘시개가 됩시다. 

2021년 4월 10일

윤공정포럼 발기인 대표 상임공동대표 윤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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